통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일본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이다.
가깝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에요. 특히 교토로 가기 위해 간사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간사이 여행의 주요 목적지가 교토이거나 첫 목적지가 교토라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역까지의 교통 수단을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이것이 바로 일본의 JR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직행 노선을 제공하는 하루카 열차를 운행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하루카 열차의 열차 시간표, 운임, 지정석 할인 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사이공항~교토역 하루카 운행 경로 및 소요시간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 오사카 시내, 고베, 나라 등을 운행하는 열차 종류는 꽤 많습니다.
이 중 교토까지 가장 빠른 방법은 특급 하루카 열차입니다.
위 경로의 굵은 파란색 선입니다.
‘간사이공항-덴노지-오사카-신오사카-교토’ 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약 1시간 20분 소요됩니다.
간사이공항~교토역 하루카 시각표(3월 23일 현재)
평일 시간표
간사이공항 출발 : 첫차 06:31 / 막차 22:16 교토역 출발 : 첫차 05:45 / 막차 20:30
주말휴일 시간표
간사이 공항 출발: 첫차 06:40 / 막차 22:16 교토역 출발: 첫차 05:45 / 막차 20:30 위 시간표는 2023년 3월 개정된 시간표이며, 현재 2024년 1월까지 유효합니다.
다만, 시간표는 계절 및 시기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첫 번째와 마지막 열차 시간과 대략적인 열차 간격뿐입니다.
버스는 약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간사이공항~교토역 하루카 운임 및 할인혜택
지난해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일본 내 대부분의 JR 열차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하루카 특급열차 요금도 소폭 인상됐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까지의 일반요금은 편도 3,430엔이었는데 지난해 10월부터 3,640엔으로 인상됐다.
대신 하루카 티켓은 JR WEST 공식 홈페이지나 온라인 소셜마켓(클룩)에서 단기 여행 목적의 외국여권 소지자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성인 2,200엔 할인된 가격으로 교토행 편도승차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시면 E-티켓(QR코드)이 포함된 바우처를 받으실 수 있으며, 도착 시 매표기나 역 창구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추가요금 없이 지정석 티켓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지정석 티켓을 구매하신 후 편안하게 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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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는 교토를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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