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어쨌든 갑상선 제2화_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

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입니다.

오늘은 경북지부 외과 전문의 신재욱 과장과 함께 갑상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항진증이란?

앞의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해서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면 혈중 농도가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데요. 이런 상황을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분류합니다.

반대로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과도하게 생성해서 갑상선 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서 과도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불립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어떤 증상을 일으키나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우리 몸의 각 조직에서 정상적인 대사가 일어나지 않아 발생합니다.

이때 대사 속도가 느려지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 증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열 생성이 감소하여 평소보다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다음 분비도 감소하여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며, 수분이 배출되지 않아 몸이 붓습니다 장 운동도 감소해서 변비가 생기고 무기력함이나 피로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어떤 증상을 일으키나요?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앞서 본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는 반대로 과도한 갑상선 호르몬으로 인해서 우리 몸의 각 조직의 대사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지게 됩니다.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은 증가합니다.

맥박 수가 증가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때문에 운동할 때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또한, 열 발생이 증가하여 체온이 상승하고 땀이 많이 나서 더위를 견디기 어려워집니다 이때 늘어난 대사에 따라 장 운동도 늘어나고 설사나 배변 횟수도 늘어납니다.

갑상선 기능 질환!
평생 약을 먹어야 합니까?복용 기간은 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처방할 당시 복용기간을 따로 두지 않고 주기적인 혈액검사 수치를 통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복용기간을 결정해야 합니다.

다만, 갑상선의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여 갑상선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평생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예방을 위한 방법이 있나요?갑상선 질환은 발생 전 정기 검진에서 발생 여부를 미리 점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특히 월경 주기의 이상이 있으면 바로 검진을 받아야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 갑상선 발생 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바로잡고 전해질 균형과 장내 세균 균형을 바로 잡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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