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돈> ‘기능’이 아닌 ‘의미’를 팔아라

<꿈과 돈> 니시노 아키히로

꿈과 돈 저자 니시노 아키히로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24.03.05.

하지 정맥류 수술을 하게 됐다.

입원하는 동안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 끝에 신간을 둘러봤다.

눈에 띄는 책이 있어서 구입한 입원하는 동안에 읽어 보았다.

2시간 정도면 충분히 읽힌다.

술술 읽힌다.

문제는 나에게 저자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 해야 한다”라는 당위성을 읽었다는 것.저자의 주장하는 곳은 다음과 같다.

팬을 만든다.

기능을 팔지 않고 의미를 팔아라.많이 팔지 않고 럭셔리를 팔아라.럭셔리는 경쟁이 없다.

할 만하다.

불편함과 커뮤니케이션을 팔아라.커뮤니티를 운영한다.

NFT에서 돈을 벌 수 있다.

사실 새 것은 없다.

기존의 이야기이다.

팬텀 비즈니스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도움이 되는 책이다.

반말로 친구에게 말하듯이 쓰여진 책이어서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평을 읽어 보면 저자의 전작”혁명의 팡파르.”이 센세이션을 했다며 이 책도 주문하고 둔 상태다.

이 책까지 읽어 보면 저자를 좀 더 깊게 알 수 있을까.

혁명의 팡파르 저 니시노 아키히로 출판소 미미디어 발매 2021.04.23。

이 책을 고를 때 나는 <미치지 않고서야> 같은 책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지난해 독서모임을 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책이다.

미치지 않고서는 저자 미노와 코스케 출판 21세기 북스 발매 2019.07.03。『미치지 않고서』의 저자인 미노와 고스케도 커뮤니티와 팬덤을 강조한다.

<꿈과 돈>보다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개인적으로 만족한 책이다.

<꿈과 돈> 니시노 아키히로<꿈과 돈> 니시노 아키히로그렇다고 ‘꿈과 돈’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기고 싶은 문장은 있었다.

대표적으로 남기고 싶은 책 속의 글은 다음과 같다.

돈 = 인지도 – 보급도 꿈 = 인지도 – 보급도 럭셔리 = 인지도 – 보급도프리미엄이란 경쟁이 있는 것 중 최상위의 경험이다.

럭셔리란 경쟁이 없는 체험을 말한다.

프리미엄=고급 / 럭셔리=꿈팬이 없다는 게 무슨 말이지? 팬이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원인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지극히 간단하다.

당신을 응원할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응원할 명분을 만들어야 팬이 생긴다.

(중략) 즉, 너의 꿈을 끊임없이 알리라는 뜻이야.함부로 불편함을 없애지 마라. 기능만 남게 되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했어? 지금부터 네가 할 일은 네가 만든 상품 안의 불편함을 전략적으로 디자인해 보는 거야.팬들은 싸게 사고 싶은 사람이 아니야. 팬들은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야.올바른 서비스에 어긋나는 서비스 책 <꿈과 돈>에서<꿈과 돈>을 덮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기능보다 의미’라는 것이다.

이제 기능만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저자는 심지어 기능은 돈이 안 된다는 말까지 한다.

기능을 팔지 말고 의미를 팔아야 하고, 고객이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팬이 되도록 반하게 하라는 것이다.

<꿈과 돈> 니시노 아키히로슈퍼카는 의미밖에 없다.

저자에 따르면 슈퍼카는 과도하고 불편한 디자인을 실제로 많이 타지는 않지만 한번 소유하면 왠지 멋져 보이는 그 느낌 때문에 팔린다고 한다.

따라서 슈퍼카는 기능보다는 의미에서 구입하는 제품이다.

저자는 심하게 말하면 슈퍼카는 의미밖에 없다고 말한다.

결국 팬덤을 통해 진정한 팬들과 소통하며 꿈과 의미를 럭셔리하게 팔겠다는 것. 많이 팔려고 하지 말고 인지도를 높여 비싼 값에 적게 팔라는 것.책<꿈과 돈>에서책<꿈과 돈>에서개인적으로 나는 팬텀을 일부러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작전을 짜서 될 일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이돌 기획사는 팬텀을 기획하는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개인이 타인을 어떤 유인책을 통해서 팬으로 만들 수 있을까?나는 성실함만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나는 김창옥 강사의 팬이다.

내가 강사의 팬이 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말하면서 남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고 주기 때문이다.

그의 말을 듣고 있다고 때는 고마운 때가 있다.

인생의 고난에 견디며 무대 위에 오를 용기를 발휘하고 준 것 자체가 고맙다.

김·장 옥 강사의 강의를 보면서”그분이 잘 살고 싶어요.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니시노 아키히로의 말처럼, 김창옥 강사는 나에게 응원할 명분을 준다.

그러나 그것이 김·장 옥 강사에 일부러 응원하려고 유도했을까?그 사람의 인생이 나의 인생 같아 내 인생이 그 사람의 인생 같은 때 나도 모르게 응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를 응원하는 것이 저를 응원하기나 다름없으니까.결국 내가 진지하게 살면서 솔직히 얘기할 때 자신도 모르게 조용히 팬덤이 싹트는 것이 아닌가 싶다.

<꿈과 돈>을 읽으면서 저자가 “~ 해야 한다”라고 하는 과정이 궁금했다.

”당신의 책<혁명의 팡파르>을 계속 읽으면서 더 알겠습니다~~~~~”#제 돈은 순전히 주관적인 검토했다.

책<꿈과 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