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언삭궁[多言朔宮], 말이 많으면 종종 곤란하다는 뜻! 요즘 키워드.

다:많은 말씀:말씀 수: 자주삭 궁 : 다다미야 네이버 지식백과

최근 출근 길에 자기를 이용할 때에 듣고 시사 프로그램이 MBC라디오 프로그램”김·죠은베의 시선 집중”이다.

전차로 통근할 때는 사무실에서#팟 캐스트 앱을 통해서 듣고.하루 사이에 있던 시사 이슈를 색다른 시선으로 되돌아 보는 시간,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맞아 나누는 얘기 등이 재미도 있고 코로 웃을 때도 있고 듣는 재미가 있다.

저렇게 통찰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해야 하며 준비해야 하느냐는 동경이 생기기도 한다.

퇴근길에는 “권·승표의 뉴스 하이킥”을 듣는데 그런면 보수 여당에서 차가운 시선을 받는 방송 프로그램의 것 같은데요… 그렇긴 하지만 TBS의 “4시 상륙 작전 최장 군입니다”도 열심히 듣는다.

라디오의 세계는 듣는 재미가 있다.

총선까지 얼마 남지 않고, 여당과 야당의 공천 문제가 끊이지 않는 시점에서(제가 정치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테마)누가 공천에서 탈락하고, 누가 공천이 취소됐다는 내용을 듣고 보면 그들의 사상에도 문제가 있지만 결국 많은 말이 화를 부른 것 같다.

뇌리 속에 계속 난무 말, 다언 사크 궁, 자승자박 자업자득, 인과응보…이런 말이 요즘의 시국에는 잘 떠오른다.

이제 자신이 국회 의원을 해도 뭔가 국민을 대표하는 일을 하고 보자는 대의를 품은 사람들이 너무 가볍게 입을 벌리고 성의 없는 말을 너무나 쉽게 말하고 더 최근에는 SNS에 기록까지 한다.

나중에 어떤 이야기가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는 주제에… 그렇긴그런 말에는 사람에 대한 배려 없이 걱정도 없어 고민도 없다.

힘이 있어 권위를 가진 자들의 날카로운 칼 같은 혐오적인 말만 난무한다.

지위가 높을수록 권위적일수록 말이 많아 그 말은 바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결국은 본인에게 돌아온다.

궁지에 몰리 버티고, 모르는 어떤 힘이 억누를 수 있자 비로소 사과만 하고 자신의 욕망을 시집 보내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일이 좋은 일이다”라며 지위와 권위를 계속할 것이다.

혐오감을 스스로 실천하고 사회적 이슈를 만들고 약해서 힘 없는 사람들을 부추기고 결국 원하는 것을 취할 나쁜 버릇이 있다.

의지가 있는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서 만들어 내는 작은 기적이다.

그런 기적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그래서 이번 총선에는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

누가 이기더라도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투표율이 높지 않으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지금 이 상황을 바라보고 실천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변화는 없다.

꼭 투표한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 때문에!

다언삭궁, 나 자신도 과언은 삼가고 깊이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 많은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글을 쓰는 것 역시 말을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궁지에 몰리지 않도록 주의하여 써서 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