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보드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안 하면!
’라는 생각은 가득한데, 또 마음 속에서는 ‘나에게 할 수 있을까?”만성적인 혐의병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세부적이 아니더라도 좋다.
이미지로만 만들어 가도록 권하고 준 지스프 씨의 말에,”수 있다”는 병사를 의심 병 앞에 내세워서 봅니다.
이제 반팔 충분합니다.
인생의 40을 줄이고 하는 말에 “반팔 십”이란 표현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계란 한개라고 친구들과 농담으로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어느새 다른 표현으로 나이를 말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옛날에는 나이를 묻자 자신의 나이는 몇살이겠네.라고 모르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왜 자신의 나이를 모를 수 있니?”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아이가 내 나이를 물으면”어머니는 몇살이었지…”과 남의 나이를 물게 대답하곤 합니다.
나이를 인식하며 살기는 없습니다.
어쩌면 나이를 인식하고 하면 늙어 갈 것을 매 순간 자각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점점 잊는지 모를 거예요.스스로 안 그러면 더 늙어 가는 것으로 방어할지도 모릅니다.
하루가 쌓이면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쌓이면 한 해가 됩니다.
인생을 젊음에서 노후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시간으로 봐야 합니다.
지금도 저는 청춘 쪽을 달리고 있습니다.
나른한 몸이 본격적으로 풀리고 따스한 햇살을 가득 받으며 열정이 높이 올라오는 시기.제 나이는 오후에요!
어디서 노을을 볼지 충분히 생각해 보고,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과 그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누군가 나이를 물어보면 바로 대답할 수 있나요?다 잘 될 거예요.그러는 당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