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왜 하느냐’고 물으면 요즘은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다이어트하기 위해서’, ‘힘을 키우려고’ 등 다양한 이유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복근을 한 번 보고 싶어서!
’라고 말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는데, 그만큼 복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는 일이 드물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심지어 언론에서는 이 복근을 가진 사람들이 가끔 나오면 마치 건강의 상징인 것처럼 이야기도 했으니까요.그런데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
복근 만드는 법
복근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하면 이제는 상식처럼 되어버린 이야기지만 복근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이며 ‘체지방’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단 복근이라는 근육 부위가 우리 몸에 일상적으로 너무 많이 쓰이는 근육이기 때문에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헬스장 경력이 어느 정도 있거나 아니면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특별히 복근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 시간에 동네를 뛰거나 장시간 걷는 등으로 유산소성 운동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식단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서 체지방률을 낮추게 되면 식스팩 또는 에잇팩 이런 것들이 바로 눈에 보일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 유명한 내천자 복근 그리고 복근의 흔적 같은 것들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좀 더 선명한 복근을 원하신다면 복근 운동을 늘려가는 방법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근 운동의 종류
복근 운동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알려진 운동이 ‘크런치’와 ‘시트업’입니다.
크런치의 경우 복근과 같은 자세로 진행되는 운동이지만, 몸을 일으키는 데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상체를 둥글게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운동입니다.
복근으로 알려진 ‘쉬업’은 추가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이외에도 위에 매달린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행잉 레그레이즈,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레그레이즈, 마운틴 클라이머 등 모두 복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복근 운동입니다.
정확한 자세와 방법에 대해서는 블로그보다는 동영상으로 된 강의를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는 만큼 유튜브에서 해당 운동명을 검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복근 운동과 허리운동이라는 것도 트렌드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복근 운동도 최근에는 그 중요도가 이전보다 낮아지고는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허리’에 부담을 준다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
이런 이유로 심지어 보디빌더 중에서도 최근에는 복근 운동을 따로 하지 않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복근 시트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허리에 부하를 가하는 상태에서 동작을 하다 보니 허리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이미 많은 소문(?)이 났습니다.
심지어 허리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크런치조차 상체를 둥글게 감는 과정에서 척추 뒤 디스크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요.이런 측면에서 복근 운동을 피하는 분들에게 그래도(?) 추천해드리는 복근 운동으로는 ‘플랑크’라는 운동이 있습니다.
척추각을 유지한 상태에서 버티는 정도로 복근에 충분한 운동량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만약 허리에 부담이 있는 분이라면 올바른 자세로 플랭크를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전에 내가 플랑크에 대해 작성한 글이 궁금하다면 위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인플루언서 페이지 바로가기 오늘은 복근 운동과 허리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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