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앞두고 음식 종류를 정하는 것은 물론 식당 선정부터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중식, 일식, 양식보다 양가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서울 한정식 코스로 뜻깊은 날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서울 부모님 맛집에서 일품 진진수라를 선택한 이유는 독보적인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개인룸으로 구성된 식당이기 때문에 저희처럼 소중한 모임에 정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멋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일품 진진수라 광화문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타워 8 빌딩 지하2층 예약점포명 : 일품 진진수라 광화문점 매장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5길 7 타워 8 빌딩 지하 2층광화문 맛집 추천으로 개인실이 이렇게 크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풍기는 것은 이곳이 유일무이한 것 같습니다.
여러 가족이 와도 상관없을 정도로 넓은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벤트 며칠 전에 미리 예약을 했더니 기본적인 상차림이 세팅되어 있어 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별 앞접시와 수저 세트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서울의 부모님 맛집에서 음식도 중요하지만 이런 소품의 감성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옛 궁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고가구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구경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오늘 자리에 어울리는 코스요리 추천받아서 주문했어요.1인당 7만원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코스 구성이 정말 잘 되어 있고 다른 어떤 종류보다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상견례 첫 시작은 숙성 동치미, 그리고 건강 계절 죽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기 전에 상큼하게 먹는 것을 좋아했던 숙성 동치미는 숙성이 정말 딱 좋은 조림으로 잘 익었습니다.
이 날은 고소한 흑미죽이 나와서 따뜻하게 한입씩 먹기에 좋아요.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마저 부드럽게 녹여주는 것 같았어요.서울 한정식 코스는 채소류에서 시작하여 가볍게 코스를 연결하기 시작했습니다.
치커리 등의 야채와 구운 버섯의 쫄깃함, 그리고 불고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던 냉채 요리는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맛집 추천으로 이곳에 온 이유는 궁중음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궁중 구절판 역시 임금님의 상에 들지 못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얇고 잘 구워진 밀가루 전병 위에 아삭한 야채와 지단 등을 올려 싸먹는 음식인데 야채가 많아 가볍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제철 숙성회도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광어, 연어, 전복까지 싱싱하게 나오고 해산물도 잘 먹었네요.일반 회보다 숙성 과정을 거친 광어회라 그런지 훨씬 깊은 풍미가 느껴지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남달랐습니다.
서울 한정식 코스에서의 육회는 하이라이트였어요.노른자가 같이 나오는데 제작진분이 직접 눈 앞에서 무쳐주셔서 분위기도 더 화기애애하네요.서울의 상견례에서는 튀김의 종류도 나와 있어서 고소하게 곁들이기 딱 좋았습니다.
가자미 튀김이었는데 뼈가 없고 살코기만 있고 어린 조카들도 많이 먹거든요.여기에 데리야키풍의 간장 소스도 더해져 다른 양념을 곁들이지 않아도 담백하고 적당히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부모님 맛집에서 해물을 좋아하시는 시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셨던 해초전복구이는 신선한 전복만을 사용하여 입안에서 탱글탱글하고 신선함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흑미새우튀김은 비주얼에서 압도적인 포스가 느껴졌어요.검은 튀김옷이 언뜻 보면 새우 튀김인지 모를 것 같은 느낌이지만 탱글탱글한 새우 살이 가득했습니다.
국 종류가 필요했던 시점에 능이 갈비탕이 나와줬어요.능이버섯 향이 기분 좋게 배어 있고 국물이 깔끔하고 깔끔한 그 자체였습니다.
철판에 즉석에서 조리되어 나오는 황태구이는 인삼이 함께 들어있어 향긋한 향도 인상 깊게 남아 있습니다.
재료의 궁합이 잘 맞아 조화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의 상견례에서 화려했는데 리들을 뒤로하고 식사를 위한 테이블이 세팅되었습니다.
밥은 송이버섯을 곁들인 영양흑미밥으로 돌솥채가 제공되어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밥과 함께 곁들일 만한 반찬도 깔끔하게 다섯 가지 반찬으로 제공되었는데,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합니다.
일품 진진스라는 기본 코스 외에 단품으로 추가할 수 있는 요리가 있어서 폴리굴비를 따로 주문해봤습니다.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다행입니다.
게다가 송이 갈비구이는 고기를 좋아하는 부모님의 원픽이었습니다.
송이버섯의 향이 이렇게 고급스러운지 처음 알게 된 날이기도 합니다.
조금 느끼하거나 체하는 배를 시원하게 할 수 있었던 우거지된장찌개는 뚝배기에 따뜻하게 나와서 소화를 돕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녹차물에 폴리클비를 올려 먹으면 환상적인 조합인 거 다 아시죠?센스있게 녹차물도 같이 나와서 폴리클비를 올려놓고 무한흡입을 했습니다.
서울 상견례에서 매운 음식이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양념게장을 따로 주문해봤어요.적당히 매콤하고 진한 양념이 꽉 찬 게살과 조화롭게 시켜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상견례의 긴장된 분위기를 녹여줄 술 한 잔도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진수라만의 프리미엄 라거가 판매되고 있는데 한식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코스 마무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함께 나왔습니다.
새콤달콤한 오미자차와 달콤한 강정은 함께 먹으면 달콤한 디저트로 제격이었습니다.
서울 상견례를 마치고 카페로 이동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마침 진진가비 카페 메뉴를 함께 주문할 수 있었고 커피까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부터 커피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편안하게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었습니다.
광화문 맛집 추천으로 일품인 진진수라를 추천합니다.
소정의 원고료를 지불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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