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이제 곧 남부 지방에서도 봄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제주도 외에도 봄꽃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곳은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의 붉은 매화다.
오랫동안 양산 통도사의 붉은 매화를 자장매라 부르며 이른 봄철이면 여행자와 사진가들의 명소가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통도사의 홍매화 개화 시기, 통도사 방문 시 입장료와 주차비, 대중교통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도사 홍매화 개화시기
평균적으로 통도사 홍매화는 2월 중순쯤부터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개화 시기가 다소 불규칙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너무 일찍 피었고, 어떤 때는 3월이 지나도 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번 봄 시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균치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2월 중순 정도까지는 기다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도사 입장료 및 주차장 요금
통도사 일반공개시간 : 08:30~17:30 통도사 입장료 : 2023년 5월부터 무료 주차요금 : 소형차 2,000원, 일반 승용차 및 승합차(17인승 미만) 4,000원, 9,000원 대형차량, 장애인 스티커 부착 차량, 신도 자격증 소지 차량 무료주차
대중 교통을 이용한 통도사까지의 이동방향
KTX 울산역(통도사)
울산역 앞에서 시내버스 13번 탑승 후 신평터미널 하차(소요시간 : 30분) 신평터미널에서 통도사까지 도보 20~30분 소요. 울산역에서 택시를 타면 약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요금은 15,000~20,000원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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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및 노선버스
부산 동부터미널(노포동)에서 신평(통도사)행 버스를 타세요. 울산 태화강역에서 신평터미널행 1723번 버스를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