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리너스입니다.
오늘은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숙박비는 오르고 여행 한번 다녀오면 경비가 엄청 들잖아요. 매달 여행을 가는 것도 부담스럽고 장기간 여행이라면 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지만 여행 경비를 받고 여행을 갈 수 있는 요령이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주는 여행 지원금을 받아 여행을 가는 방법입니다.
인플루언서, 블로거 협찬이 아니라 신청하면 누구나 갈 수 있는 정보가 많습니다.
꼭 확인해보세요. 여행 경비를 절약하는 요령
저도 올 여름 군산여행은 데이터 라벨링 관련 사업인 여행로그를 통해 여행지원금을 받았고, 몇 년 전에는 전라북도 여행을 하면서 숙박비를 지원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블로거라서 된 게 아니에요. 신청하고, 여행하고, 그 후 결과물을 제출하고 나서 제가 사용한 경비를 입금받은 경우입니다.
국내외 여러 지자체와 기관은 지역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처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여 결과를 제출하면 여행 경비, 숙박비, 체험비 등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종류도 다양하여 한 달 살기, 일주일 살기, 워케이션, 귀농/귀촌 체험, 숙박비 지원, 여행 경비 지원 등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여 여행경비를 절약하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여행지원 프로그램의 정보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마시는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마시는 사이트 소개
마시 홈페이지
마시사이트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여행 경비 지원 프로그램을 모아 소개해 주는 곳입니다.
지자체별로 다양한 여행 지원금을 주고 있으니 제가 여행 가고 싶은 장소를 골라보세요.
마실은 현재 여행 경비를 지원하고 있는 지자체를 모아 소개하는 사이트입니다.
(마시는지원X, 지자체여행지원금o)
지도로 보면 제주에서 강원도까지 전국이 다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요. 지자체는 각 지역의 여행 홍보를 위해 여행지원금을 주어 여행객이 오도록 하거나 이후 SNS 홍보를 통해 관광상품을 알리려는 것입니다.
그중 전라남도의 지원이 가장 많네요. 전라남도의 경우 현재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전라남도 전역에 숙박비가 지원됩니다.
12월에 전라남도 여행 준비 중이라면 숙박비 지원금을 신청해 보세요.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마실에서 신청하는 것은 아닙니다.
첨부파일을 확인하고 본인이 신청 및 이후 제출서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원 프로그램은 신청서 작성 > 신청 후 합격 통지 > 홍보활동 > 지출 증빙서류 제출 등을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상북도 동해안의 5개 시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면 지원 혜택과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첨부파일을 통해 신청을 해야 합니다.
경상남도에서 한 달 사는 경우에도 신청하면 팀당 최대 29박까지 지원되며 체험비도 지원해 줍니다.
단, 참가자 과제가 있으니, 이것도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성군을 여행할 예정이라면 국가지질공원의 명소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경남맛집여행지원금으로 음식비 50% 할인(최대 3만원)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에서 관광홍보를 위해 이렇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정보 검색을 해보시고 지원금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요령입니다.
내년 여행에는 저도 가족들과 여행경비를 지원받아 국내 여행을 떠나보려고 하는데 이웃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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