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되는 처인구 62% 집중…●올해 대비 20억원 늘어
용인특례시가 내년 도로망 확충에 1984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마성리 구간(중1-45호)의 도로 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공= 용인 특례시]
용인 특례시(이·상일 시장)은 19일 시 도로망 확충으로 내년 1984억원(79건)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 산업 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처인구에는 총예산의 62%(1249억원, 55건)을 투입하고, 도로망 확충에 집중한다.
처인구의 면적이 넓은 도로망이 기흥·수지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정비되지 않은 점을 감안한 조치로 올해 같은 기조를 내년에도 계속한다는 것이다.
시는 처인구의 중심부에서 멀리 세(국도 57호선)방면의 통행량이 급증하고 만성적 체증 남동 사거리~용인 예술 과학대 삼거리(중-67호)간 도로 560미터 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 포장한다.
118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현재 실시 설계 중이며 2028년 완공 예정이다.
국도 17호선원 삼면 가재 월리(원화 삼명·카지에우오루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독일 성리(독송리)까지 이어져고보 카이 위안 삼로(포게우오은삼로)1.88㎞구간의 기존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도 50억원을 걸고 연내 착공한다.
시는 먼 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가SK하이닉스의 최초의 팹(Fab)이 2025년 봄 착공, 2027년 봄 완공 예정임을 고려하고 2025년 말까지 도로 확장을 마칠 방침이다.
화성-광주 고속 도로 우라타니 IC가 개통되면서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연계 도로도 확충한다.
우라타니 IC에서 국도 45호 선까지 경안천을 가로지른 도로(교량 포함)개설에 39억원을 투입하는 것이다.
바죠 사거리에서 우라타니 IC까지 계속 중 한-45호선 2.24km구간 왕복 2차로에서도 4차로에서 50억원을 투입하고 확장할 계획이다.
시민의 이동 편의 때문에 어머니 峴읍의 차량 통행 급증 구간인 왕산 2리의 어머니 산촌 입구(소2-21호)와 매산 4리 위 마을들.~정수장(소1-26호), 동림 자유 학교 근처(소2-41호)의 중도도 정비된다.
시는 기흥구와 수지구의 도로망 확충에도 각각 460억원(20건)와 207억원(4건)를 투입한다.
도시 개발이 처인구보다 먼저 열린 이들 지역은 도로의 노후 구간을 정비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관리에 주력하겠다.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포곡읍 일대의 정체 해소를 위해 포곡IC~포곡로 간 연결 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특례시]기흥구 마포 북동(주인공·마북동)일대의 교통 편의를 위한 왕복 2차로를 건설하는 중 한-75호의 개설 공사는 내년에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2025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공세 2통 마을 회관과 시모 덩굴동 청명 마을, 이케타니 저수지 부근의 도로 정비하고 소통이 원활하게 되게 개선한다.
수지구에서는 타카 모토동 일대의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타카 모토 2통 공민관~관음사 입구 2.58km구간과 타카 모토동 217번지에서 동천동 말그리 고개 입구까지 2.05km구간에 왕복 2차로를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세 막곡 제1·2지하 차도, 수 성지 하차도 등 5곳의 지하 차도로 자동 차단 시설을 설치하는 데 25억원을 투입하고 법화 터널에는 제연 설비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8기인 이 상일(이·상일)시장의 리더십으로 지역의 난제가 해결되면서 건설하는 도로도 있다.
아파트 건설의 완공 후 2년 이상 출입구의 확보 문제로 입주가 늦어지고 있던 처인구 삼가 2지구의 민간 임대 주택의 출입문이 내년 들어선다.
이 시장이 취임 후 국민 권익 위 등과 문제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미개설 공원인 근처의 역 북쪽 2근린 공원 내에 대체 도로를 개설하고 입주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도로 개설 비용 88억 3000만원을 사업 시행자가 부담하는 시가 대체 도로 개설을 맡는다.
기흥구 보라동 일대의 지방도 315호선 지하 도로 건설 사업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7월 다시 착공했다.
2007년에 시작되었지만 민선 7기였다 2020년 12월 경부 고속 도로 지하화 계획에 막혀공사를 멈추고 2년 6개월 만이다.
사업비는 사업 시행자인 LH와 시가 분담한다.
이·상일 시장 취임 후 시는 국토 교통부에 “지하 도로 설계 지침”의 변경을 요청할 관철하고 지하 도로 개설 사업이 추진 후 16년 만에 시민 염원을 실현시킨 것이다.
시는 경부 고속 도로 기흥 IC개량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세종-포천 고속 도로 동룡 인(통용잉)IC(타카바 야시동 측)을 신설한다.
부산 방향으로 출입할 수 없는 난사 진위 IC서울 방향 진출·소나기도 개설한다.
영동 고속 도로의 동백 나무 IC신설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동서 균형 발전을 이루고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내년에도 도로망 사업에 올해처럼 많은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라며”도로망 확충은 용인 발전의 토대인 만큼 임기 중에 지속적으로 대규모 예산을 들이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 지원이 필요한 국도·국토 교통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상위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한다”이라고 덧붙였다.
[G.ECONOMY(지이코노미)] 용인특례시, 내년 도로망 구축 1984억원 투입지 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도로망 확충을 위해 내년 1984억원(79건)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고 첨단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처인구에는 총 예산의 62%(1249억원, 55건)를 투입해 도로망 확충에 집중한 www.geconomy.co.kr[G.ECONOMY(지이코노미)] 용인특례시, 내년 도로망 구축 1984억원 투입지 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도로망 확충을 위해 내년 1984억원(79건)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규모다.
시는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고 첨단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처인구에는 총 예산의 62%(1249억원, 55건)를 투입해 도로망 확충에 집중한 www.geconomy.co.kr용인특례시 내년 도로망 구축 1984억원 투입 반도체산업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되는 처인구에 62% 집중…올해 대비 20억원 늘어-www.siminilbo.co.kr용인특례시 내년 도로망 구축 1984억원 투입 반도체산업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되는 처인구에 62% 집중…올해 대비 20억원 늘어-www.siminilbo.co.kr용인특례시 내년 도로망 구축 1984억원 투입 반도체산업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되는 처인구에 62% 집중…올해 대비 20억원 늘어-www.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