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종식되고 다시 시작된 해외여행, 세계여행!
지난해 6월 세부여행을 시작으로 슬슬 주춤했던 내 여행 이야기는 올해 거의 정점에 달했다.
매달 한 번 이상 꾸준히 출국했고 횟수로는 누적 15회를 채웠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국내와 해외를 오간 것 같다.
내가 프리랜서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였으면 좋겠는데.. 그건 또 다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화제가 상당히 많았는데, 특히 저희 집이 있는 서울 동쪽 끝에 있는 서울시 중랑구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너무 멀어서… 항상 공항 가는 길이 조금 스트레스였어.
그래도 요즘은 이른 아침에 출발하거나 저녁 늦게 도착하는 경우에는 인천공항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사실 공항택시 뿐만 아니라 택시 자체를 그렇게 많이 이용하지 않은 게 바로 저인데, 저는 사실 가성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은 싸고 택시는 비쌀 것이라고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같은 생각인 것 같아. 자, 생각보다 “공항 택시”는 저렴하다는 사실!
공항택시가 왜 싸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일단 전제는 다음과 같다.
인천공항택시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1. 적어도 3인 이상 이용한다 2. 짐이 많을 경우 3. 새벽, 길이 막히지 않은 시간에 이용한다예를 들면 우리 집에서 인천 공항행 6100번 버스를 타면 기본 요금 1만 8천원 공항까지는 이르면 1시간 30분, 길면 2시간 30분까지 걸린 것도 있었다.
혼자 가면 당연히 택시보다는 공공 교통 기관이 유리하지만..택시는 기본적으로는 4명까지 타는데(조수석 1+뒷좌석 3)성인 기준 우리 집에서 공항 버스를 타려고 하다가 1만 8천원*4=7만 2천원이지만, 공항 택시는 얼마 전에 이용한 때 요금 포함으로 6만원 후반대였다.
물론 택시는 4자리가 있다고 해서 4자리 채우고 가면 좀 좁습니다만..택시인 만큼 빨리 갈 수 있다, 사전에 예약하면 집 앞에 와서 대기하고 있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한 장점이 있었다.
또 새벽 시간대에 인천 공항에 가면 밖에 나가서 배차 간격이 느리고 가끔은 없는 경우가 있었지만 공항 택시는 미리 예약하면 어차피 집 앞으로 정해진 시간에 오고 있으니까 이런 걱정도 하나도 없어서 좋았다.
무거운 경력을 갖고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버스 정류장까지 가는 것도 일이니까…매번 인천공항 택시를 이용해 공항에 가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밴이 배정돼 와서 더 편하게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이른 아침에 공항으로 출발해서 그런지 교통체증도 하나도 없었고 그래서 더 빨리 공항까지 편하게 갈 수 있어서 만족도는 최고야!
택시기사님 양해를 구하고 계기판을 찍어봤는데 출고한 지 얼마 안 된 완전 신형 차량이 배정돼서 너무 편하게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시트도 보시다시피 완전 새거!
1천km밖에 운행하지 않는 차량이라 이처럼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집에서 출발해서 1시간 조금 넘어서 도착할 수 있었던 인천공항 1터미널, 무거운 캐리어도 편하게 가져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공항까지의 번거로운 이동도 너무 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듯한 느낌이었다.
편하게 공항까지 왔으니 당연히 이어지는 오키나와 여행도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오랜만에 다녀온 오키나와지만 마치 최근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옛 기억이 잘 나고 편하게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여기는 마지막 날 내 숙박을 담당해준 호시노(星野)야 오키나와(沖沖縄)!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고급 리조트였지만 정말 오키나와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이곳에 머물러 보라고 거듭 강조하고 싶은 대목이다.
서비스, 객실, 조식, 그리고 온수풀 인피니티풀까지..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던 최고의 숙소였어.오키나와는 의외로 승마 액티비티가 많았는데 이렇게 승마를 즐기는 분들도 곳곳에서 가끔 만날 수 있었다.
즐거운 3박 4일간의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다시 귀국편 비행기에 탑승!
애매한 시간대에 도착하는 스케줄이기도 했고 혼자 간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올 때도 인천공항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역시 이번에도 대형 콜밴이 배정돼 편하게 집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참고로 제가 이용한 인천공항 택시의 경우 중간 경유지를 찍어 이동하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저는 인천국제공항>강서구청>중랑구청까지의 경로로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가는 길이고 택시요금이 턱없이 비싼 것도 아니어서(미터 요금제) 부담 없이 동선을 변경할 수 있었다.
당연히 갈 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친절한 기사님이 생수도 한 병 주시고 갈증도 해결하면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당연히 생수는 기본이 아니라 기사님 취향에 따라 제공해주시는 것 같습니다)당연히 갈 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친절한 기사님이 생수도 한 병 주시고 갈증도 해결하면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당연히 생수는 기본이 아니라 기사님 취향에 따라 제공해주시는 것 같습니다)5시에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환승동에서 내려서 모노레일로 갈아타고 와서 짐을 찾고 와이파이를 반납하고 택시를 타기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집에 도착하면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주말에 다행히 오는 길이 막히지 않았고, 역시 공항택시를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고, 바로 다음날 출근하는 데도 전혀 지장이 없었다는 사실!
인천공항택시콜센터 인천공항 매일 운행 일반/대형/콜밴 배차 가능 1666-8856 24시간 예약문의 pf.kakao.com인천공항택시를 사전에 예약하려면 인천공항택시 콜센터로 출발시간, 목적지 등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공항택시를 사전에 예약하려면 인천공항택시 콜센터로 출발시간, 목적지 등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