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채움공제 폐지 소식 – 내년부터 신규 가입자를 받지 않는다.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에 이를 수 있도록 한 상품인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폐지됩니다.
주관부처였던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862억원 삭감된 1,271억원으로 확정돼 올해 가입자까지 지원하고 2024년 신규 가입자는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한다.
이 제도는 50명 미만의 제조, 건설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이 대상이었다.
3년간 청년 자신이 6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600만원씩 더 적립하고 총 1,8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일부에서는 여야 정쟁의 결과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 힘 말만 청년 청년이지 사실상 어떤 정책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야당으로 예산을 8배나 증액하면서 비현실적인 요구를 했고, 중소 벤처 기업부는 어차피 일몰이 되는 사업이라는 생각으로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이면에는 누적 가입자 수는 15만명에 이릅니다만, 누적된다고 수가 6만명을 넘어선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과를 내는 제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이러니 다른 청년 대상 제도 역시 언제 무슨 소문도 없이 사라질지 모르겠어요.혜택이 좋다고 판단되는 것은 미리 가입한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청년 도약 계좌예요.10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은행금리 우대금리 가입조건 10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은행금리 우대금리 가입조건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의 청년대책 중하… blog.naver.com이 제도도 19세~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납입금액에 따른 정부 기여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구조입니다.
성과가 나빠 재원이 줄면 가장 먼저 구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외에도 청년소장 펀드라고 해서 연봉 00만원 이하이면서 19세~34세 사이라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은 연간 600만원 한도로 입금하면 40%, 즉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소득공제 장기펀드, 소장펀드입니다.
최소 3년~최대 5년까지 매년 24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으면서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세수가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손질을 하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청년들은 꼭 해주세요 :)미래에셋연말 정산이 되면 연금 저축을 떠올리는 젊은이도 많지요.그러나 연금 저축 펀드 상품은 가입 기간이 너무 길어 20대~30대에 가입하는 것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30대 중반까지는 가급적 다른 상품을 통해서 자산을 늘리고 30대 후반부터 련저 펀드를 통해서 자산을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도 없는 젊은 때에 객기에서 연금 저축에 수십만원씩 매달 납부했으나 3년도 지나기 전에 해약하고 손해를 크게 보는 친구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 상품도 언제나 없어질지 모르겠어요.현재도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정액이 1억을 넘어선 상품이 상위 5개밖에 없다, 1000만원을 겨우 넘는 펀드도 40%밖에 없다고 하네요.개인적으로는 특히 좋은 상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이 상당히 있고 최소 기간인 3년을 유지할 수 있지 않고 해약하면 6.6%의 해지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잘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안타까운 뉴스인 청년 치에움 공제의 폐지에 대해서 말씀 드렸다.
정작 청년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하기는 많이 없는 것 같은 정치권이 정말 답답하게 보일 뿐이에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