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는 편이다.
떠먹는 것도 좋지만 스틱바가 먹기 좋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하겐다즈 스틱바 아이스크림 신제품이 출시됐다고 해서 안 먹어볼 수는 없었다.
하겐다즈 라면을 믿고 먹겠습니까?
초콜릿 코팅이라고 브라운색 ‘아이스크림’을 상상했는데, 이렇게 세상이 상쾌하다니 우리 집에 벌써 봄이 와 버렸다.
패키지부터 화려하고 예뻐서 눈길이 갔다.
보기만 해도 상쾌함이 느껴졌다.
여기에 스틱바 장인 하겐다즈에서 선보일 프리미엄 과일 스틱 장미가 더욱 기대됐다.
첫 번째 신작은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 그린 티스틱 바다.
딸기의 상큼한 붉은색을 잘 담아내 감탄했다.
사실상 시그니처 플레이버인 ‘딸기 아이스크림’과 내가 가장 사랑하는 ‘녹차 아이스크림’의 조합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맛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 번째는 그린티&레몬이다.
녹차의 푸릇푸릇한 느낌과 상큼한 레몬의 느낌을 잘 조합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얼른 열어봤어.특유의 동그란 모양이 마음에 든다.
나무 스틱이 달려 있어 쉽게 들고 먹을 수 있어 더 좋기도 했다.
리얼 그린티와 리얼 후르츠의 상큼한 만남으로 두 가지 색의 조합도 완벽하다.
봄에 피는 꽃과 잎사귀가 떠올랐다.
딱 보기만 해도 어떤 플레이버인지 짐작이 갔다.
봄여름 시즌을 맞아 나온 신제품이라 그런지 컬러감이 남달랐다.
먼저 하겐다즈 스틱바,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그린티부터 만나봤습니다.
겉에 초콜릿은 핑크핑크였는데 크런치한 식감이라 더 내 취향이었어. 바삭하고 새콤해서 입맛을 돋워 주었다.
초콜릿을 씹으면 속에 있는 상큼한 달콤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쌉싸름한 그린티 아이스크림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너무 행복해지는 맛이었어.사실 딸기와 녹차의 조합은 쉽게 예상할 수 없지만 꽤 잘 어울린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
이보다 봄에 어울리는 단 맛은 없을 것이다.
향이 단조롭지 않고 입체적이어서 더 좋았다.
이번에는 하겐다즈 그린티&레몬 스틱바를 맛보았다.
엄선된 최상급 그린티를 사용한 녹색 녹차 초콜릿 코팅 안에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매력적인 레몬 소르베가 어우러져 있어 기뻤다.
바삭하고 쫄깃한 녹차 초콜릿을 먹은 후 가벼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레몬 소르베와 달콤 쌉싸름한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차례로 만나게 되는데, 이 조합도 상당히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역시 드물게 고급스러움에 감탄했다.
이번 신상품뿐만 아니라 기존 초콜릿 스틱바도 모두 각각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내가 평소에 편의점에서 사먹거나 따로 냉장고에 넣어두는 거야. 이건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할 수밖에 없어. 우리 가족도 좋아해서 본가에 사놓기도 했다.
총 6가지 종류로 바닐라 카라멜, 스트로베리앤크림, 초콜릿 초코, 그린티, 쿠엔크, 마카다미아넛 브리또르이다.
워낙 맛이 다양해서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솔직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단것을 싫어하는 부모님까지 잘 먹는다.
겉의 아몬드와 초코 코팅의 조합도 좋아하고 크런치의 조합도 즐겨 먹는 편이다.
먹는 순간 모든 고민이 잊혀지고 행복해지는 내 최애 아이스크림이다.
당도도 딱 좋은데다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이 워낙 맛있고 다양해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딸기는 상큼하고, 바닐라 캐러멜은 부드럽고, 초콜릿은 진하고, 마카다미아넛 브리또르는 고소하고, 꾸엔꾸는 달고, 그린티는 쌉싸름해서 뭔가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다.
먹으면 먹을수록 행복은 멀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 하겐다즈의 스틱바 아이스크림이다.
일하다가 당 충전하고 싶을 때 하나 먹고 영화 보면서도 하나 먹어서 요즘 나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세상에는 정말 맛있는 것들이 많구나먹으면 먹을수록 행복은 멀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 하겐다즈의 스틱바 아이스크림이다.
일하다가 당 충전하고 싶을 때 하나 먹고 영화 보면서도 하나 먹어서 요즘 나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세상에는 정말 맛있는 것들이 많구나